고금리 예금 5% 시대, 5대 시중 은행 정기예금 상품 추천 (feat. 우리, KB국민, 신한, 하나, NH농협)

고금리 예금 5% 시대, 5대 시중 은행 정기예금 상품 추천 (feat. 우리, KB국민, 신한, 하나, NH농협)

 

최근 한국은행의 11월 기준금리 인상안이 발표되었습니다. 0.25% 포인트 인상으로 이전보다는 인상 강도가 완화됐지만,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내년까지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  

 

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, 적금 금융상품의 금리가 올라 시중에 연 최고 5%대 상품이 등장했습니다. 그동안 지방은행이나 외국계 은행을 제외하고 제1금융권에서 5% 넘는 금리를 제공한 곳은 없었습니다. 가상화폐나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몰렸던 돈이 다시 은행 예금으로 몰리고 있어 지난달(10월) 은행권 정기 예금으로만 56조 2000억 원이 몰렸다고 합니다. 

 

그동안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던 이자율을 별다른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어떤 은행의 상품에 돈을 맡겨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. 5대 시중 은행의 추천할 만한 상품과 금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
 

우리은행  

'WON플러스 예금'

연 이율 4.98% (약정 기준: 12개월 이상 ~ 24개월 미만)

 

 

KB 국민은행

KB Star 정기예금

연 이율 4.7% (약정 기준: 12개월 이상 ~ 24개월 미만)

 

 

신한은행 

쏠편한 정기예금

연 이율 4.95% (약정 기준: 12개월 이상)

 

 

 

하나은행

하나의 정기예금

연 이율 5% (약정 기준: 12개월 이상)

 

NH농협은행

NH올원e예금

연 이율 4.8% (약정 기준: 12개월 이상 ~ 24개월 미만)

 

 

* 위의 자료들은 11월 28일 기준의 금리입니다. 은행마다 금리가 수시로 변동되니 가입 전 한 번 더 확인하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
 

은행권의 금리가 고점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, 현재 은행들은 기업대출 수요가 여전히 많아 예금 금리를 더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있습니다.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현명한 투자 전략을 짜 보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