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콕 여행 BTS, 지하철 이용 방법 및 래빗카드 총정리

방콕은 전 세계 여행자의 도시이지만 교통체증이 워낙 심해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더라도 가까운 거리를 빠르게 가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.

 

그럴 때 필요한 건 바로 교통체증 없이 목적지나 관광지로 갈 수 방콕의 대중교통인 지하철 (MRT)과 BTS로 오늘은 이 두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과 태국의 교통카드인 래빗카드까지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BTS vs 지하철(MRT)
- 탑승권 구매
- 래빗카드

 

 

1. BTS vs 지하철(MRT)

방콕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으로 BTS는 지상철, MRT는 지하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호텔 예약 시 위치 확인하시다 보면 어느 BTS 역인지 지하철역인지 보실 수 있으셨을 텐데 두 가지 모두 대표적인 관광지를 갈 수 있습니다.

 

두 가지 모두 한국과 동일하게 탑승할 때 승차권을 태그하고 하차 시에 태그 하거나 코인을 넣는 방식입니다.

 

출처 - 태국관광청

 

태국 관광청 확인

 

BTS 노선 확인하기

 

 

2. 탑승권 구매 

 

 

 

• BTS - 충전식 래빗카드, 원데이 패스(140밧), 일회용 티켓을 역에서 구매할 수 있음.
• MRT - 일회용 탑승권을 기계나 역무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음, 일반적인 카드나 티켓이 아닌 바둑알 같은 코인.

 

MRT 티켓 기계 구매 시 현금만 되니 동전을 잘 챙겨 가지고 다니시면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출처 - 태국관광청

 

 

3. 래빗카드 

래빗카드는 선불 충전카드로 BTS만 이용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미리 구매 후 바우처로 공항에서 수령하고, BTS역 매표창구에서 여권 제시 후 구매가 가능합니다.

 

• 발급비 - 100밧(환불불가), 처음 구매 시 100밧 충전되어 있음.
• 충전단위 - 100바트 단위로 충전.
• 잔액 - 환불가능
• 유효기간 - 발급일 기준 7년

 

 

이용방법은 한국과 동일하지만 서로 환승이 되는 구조가 아니니 당황하지 마시고 원하시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

 

두 가지 교통 모두 번화가나 관광지를 갈 수 있으니 차 막히는 게 싫으시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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